금오도 배시간표 여수 신기항에서 출발하는 배편 시간을 알아보자

전라도 남쪽에 있는 금오도를 아시나요? 여수 돌산도 남쪽 바다에 위치해 있는데요 금오열도라고 하는 여러 개의 섬 중에서 중심에 속해 있어요. 금오도는 특히 트래킹으로 유명합니다.

2km로 정도 구간 빼고는 그렇게 힘든 코스도 없고 절벽에서 바다풍경을 바라보며 트래킹을 하는 곳이기 때문에 2010년도에 처음 개방을 했다고 하는데 사람들의 입소문이 끊이질 않아서 사람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쉬는 시간을 빼고 대략 6시간 정도면 한 바퀴 돌아 볼 수 있는 코스라고 하니 연인들이 가서 빼어난 경치를 보며 데이트를 하기 정말 좋은 코스인 것 같아요. 

남도쪽이니 금오도의 특산물이라던지 맛있는 남도 음식도 맛보고 무엇보다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빼어난 곳이 있다는 걸 알게 되는 게 큰 장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죠? 

금오도 가는 길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여수 연안 여객선 터미널이나 백야도 선착장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코스는 여수 돌산 신기항을 출발해 여천항에 이르는 배편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것 같습니다. 

여수 여객선터미널에서 금오도까지는 하루에 두 번 운행합니다. 여수 여객선터미널 동계 금오도 배시간표는 6시 20분 출발, 10시 5분 도착, 14시 출발, 18시 도착입니다.

돌산 신기항 비렁길 여객터미널에 도착하면 금오도 배시간표가 나와있는데요. 하루 7번 운항을 하고 성수기나 주말에는 증선을 하기도 한다는데 복불복이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분도 시간 지체없이 정시에 출항을 하고 있으니 시간엄수 꼭 지켜주시구요. 

승선권 발매를 위해서는 탑승자 전원 신분증 확인 필요합니다. 영.유아의 경우에도 의료보험증이나 등본으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

여수 신기항에서 금오도 여천항까지 배편이용요금은 성인5,600원 중고 5,000원 소아 2,800원입니다. 

산봉우리 정산에서 보는 바다 풍경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해요 황금물결이 친다고 해야 하나? 봉우리들마다 바라보는 각도가 틀려서 보이는 경치 또한 여러 가지로 느껴 볼 수 있다고 하니 등산으로도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여행을 오는 관광객들을 위해서 12개 정도의 민박 시설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맛 집으로도 해물탕과 회를 맛볼 수 있는 식당들이 3~4개 정도 있어요 섬이라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어느 곳을 가도 신선함을 맛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배 시간은 계절이나 기후에 따라서 조금씩 틀려지니 항상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보시고 여행을 계획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