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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갱년기 증상 30가지는 좋은 식품으로 극복할 수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19. 5. 30. 16:38

    갱년기는 개인차이가 있지만 보통 45~55세 성성숙기에서 노년기로의 이행을 하며 여러 가지 증후가 나타나는 갱년기 장애입니다. 갱년기 장애가 뚜렷하거나 생활에 어려움이 있다면 호르몬 요법을 사용합니다.




    갱년기 증상 30가지 중 내가 해당하는 것이 몇 가지나 되는지 체크해본다면 스스로 갱년기임을 깨닫고 몸도 마음도 갱년기를 지혜롭게 지내기 위해 노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연의 섭리인 폐경은 폐경 이행기와 폐경기로 나뉘는데, 폐경이행기는 40대 이후에 생리주기가 불규칙해지거나 주기가 길어지는 경우를 말합니다. 내분비학적 이상 소견이 없다면 갱년기 이행기로 볼 수 있습니다.




    폐경기는 난소의 기능이 없어져 자연적으로 생리를 한 이후 1년 동안 생리가 없을 경우 갱년기라고 확진을 합니다. 혈중 여성 호르몬 검사 및 난포 자극 호르몬 검사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갱년기는 난소의 노화로 일어나는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갱년기 증상 30가지을 알고 잘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때 주변 사람들이 많은 배려와 노력이 있다면 좀 더 수월하게 지나갈 수 있습니다.



    갱년기 증상 30가지을 살펴보면 먼저 생리가 갑자기 불규칙해집니다. 발한 및 안면 홍조는 갱년기 여성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우울감, 기억력 장애들도 뒤따라 오며 피로감과 불안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수면장애가 있을 수 있고 여성호르몬의 부족으로 성교 장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요실금, 방광염이 생길 가능성이 많아지고 골다공증, 근육통, 관절통이 쉽게 올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뼈 마디마디가 쑤신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한 의욕이 없고 부정적으로 변하며 감정 기복이 커집니다. 어지러움이 있을 수 있고 소화도 잘 되지 않습니다. 식은땀이 흐르고 수면 중 코골이를 하거나 다리에 쥐가 난다거나 손발 저림 현상이 잦아집니다. 


    입맛이 없고 배변활동도 이전만 못하지만 폭식을 해 갑자기 체중이 불어나기도 합니다. 피부는 건조해지고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하며 탈모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이런 증상들로 인해 갱년기에 제대로 관리를 하지 못하면 폐경기 이후 골다공증이 발생한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골다공증도 문제지만 합병증인 고관절 골절은 더욱 무섭습니다. 갱년기에 좋은 식품으로 갱년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소플라본이 풍부한 콩은 갱년기 여성에게 추천하는 대표 식품입니다.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매우 유사합니다. 콩을 섭취하면 골밀도가 높아지고 콜레스테롤 저하에도 도움이 됩니다.


    석류 역시 대표적인 여성에게 좋은 식품입니다. 천연 에스트로겐 이소플라본이 풍부한 석류는 피부 탄력 유지와 우울증 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칼슘이 풍부한 멸치와 우유도 충분히 섭취해줘야 합니다. 멸치 속의 DHA와 EPA는 뇌세포를 촉진해 건망증에 도움이 됩니다. 칼슘 뿐 아니라 트립토판까지 풍부한 우유는 불면증과 우울증 해소를 돕습니다.


     

    요즘은 폐경기라는 말보단 완경기라는 표현을 많이 씁니다. 완경 이후에도 꾸준히 취미생활과 규칙적 운동을 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즐거운 노년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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